성경공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딤후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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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과연 존재하는가?

  • 관리자 (ehompy0429)
  • 2014-05-23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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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과연 존재하는가?

성경은 분명하게 지옥이 어떤 곳이며 누가 가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페리 락우드


 

1. 이 세상이 바로 지옥이다(?)


 

어떤 전도자가 무신론자를 만나 성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무신론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지옥이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지옥은 바로 이 세상입니다.”

그러자 그 전도자는 다음과 같이 통렬하게 대꾸했습니다.

“이 세상이 지옥이 아니라는 세가지 이유를 당신에게 말하겠습니다. 첫째는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지옥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당신이 목마를 때 이 세상 어디에서든지 물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옥에는 갈증을 풀어줄 물이 한방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셋째는 지금 내가 당신에게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옥은 더 이상의 복음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D.L. 무디의 후손인 R.A. 토레이 박사는 성경에 나오는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절대적인 심판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는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입니다. 마치 우리가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 구원의 축복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만약 당신이 단순한 감상적인 사람이 아니고 논리정연한 사람이라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의 말씀을 포기한다면 나머지 모든 말씀도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서 자신이 소망하고 믿고자 하는 것은 받아들이고 자신의 뜻에 맞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말씀을 버린다면, 쉬운 말로 해서, 그는 바보임에 틀림없습니다.”

  만약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는 천국이나 지옥에 대한 진실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성경이 천국에 대한 참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지옥도 절대적인 사실입니다.


 

  내가 지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할 때마다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지옥의 교리와 조화가 될 수 있습니까?”

  나는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까?” 라고 묻자 그는 머뭇거리면서 “나는 성경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라고 대꾸했습니다.

“만약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것도 거짓일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옥의 존재를 거부한다면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사실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인 ‘지옥(Hell)’과 ‘저주(Damn)’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물론 이 용어는 정치적으로, TV나 라디오를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Hell과 Damn은 서양에서 자주 쓰는 속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를 자주 쓰는 사람들은 아마 교육을 잘 받지 못하거나 인격적인 성장이 덜 된 사람이거나 언어를 미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어떤 젊은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디스코 클럽에서 저녁에 만나자고 할 때 “저녁에 지옥에서 만나자”라고 말합니다. 디스코 클럽은 아마 몸을 흔들면서 춤추는 장소의 별명으로 “지옥”이란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모양입니다. 이와 같이 “지옥”은 오랜 세월동안 경건치 못한 사람들의 농담과 비웃음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을 거절하고 생명을 얻지 못한 사람들이 가야하는 영원한 형벌의 장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성경을 조롱해 왔습니다.


 

  한 비즈니스맨 친구가 최근에 나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보게, 친구! 나는 지금 세상의 지옥에서 살고 있다네!”

“아 그래! 이 세상이 지옥이라면 주일학교 소풍가는 것은 영원한 지옥의 고통에 비유해야 하겠네!”


 

  한 젊은이는 나에게 거침없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지옥에 가게 된다면 거기에 있는 회사를 모조리 차지하고야 말겠습니다.”

“자네 마음을 속이지 말게. 자네는 지옥에 회사가 없다는 걸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는가? 거기는 모든 사람들이 외로움으로 고통받는 곳이라네. 만약 유명한 사람들이 거기에 있다고 할지라도 그들은 자네에게 더 이상의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없네. 거기는 우정도, 사랑도, 고통의 해방도 없는 곳이라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목사님은 제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제 생활이 바로 지옥이라구요!”

 

  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인 고통과 두통은 바로 불행한 환경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인생은 고통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지구상에는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자비와 잠잘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살아있는 한 어디에서든지 희망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은 오직 한가지, 영원한 고통밖에는 없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희망이 영원히 없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학교와 신학 전문대는 지옥에 대한 가르침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지옥에 대한 강연은 가면 갈수록 현대의 인본주의 사상과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언제 이 기록된 성경에 나와 있는 지옥에 대해서 들어본 일이 있습니까?


 

1900년에 죽은 J.C. 라일은 죽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만약 당신이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또한 마귀를 굴복시키고 영혼을 구원하려 한다면 지옥에 대해서 설교하십시오.”


 

  인간의 양심의 깊숙한 곳은 언제나 지옥을 향해 소리치고 있습니다. 양심이 살아있지만 죽음의 절망으로 떨어지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한 번 가보십시오. 그리고 그들에게 죄악에 대한 진노와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십시오. 인간의 양심은 하나님의 심판을 본능적으로 알아 차립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대해서 이야기해 보십시오. 영원한 지옥의 문턱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엄청난 피값으로 그 어린 영혼의 모든 죄를 도말했다는 복음을 전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믿음을 그들에게 확실하게 심어주었다면 그 어린 영혼의 얼굴을 지켜보십시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 평온의 안식을 얻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양심은 지옥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영원한 분리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지 못했던 사람들의 결국은 곧 지옥이라는 것을 설교해야만 합니다. 성경은 죽음 이후의 지옥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죽음과 동시에 죄의 형벌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지옥으로 가는 문과 그 길은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사람들 앞에서 이 말씀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직접하신 말씀을 들어봅시다.

“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로부터 떠나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그런즉 이들은 영원한 형벌로 쫓겨날 것이나 의로운 자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25:41,46)

  그리스도의 복음과 예수님을 거절한 사람들이 가야하는 지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존재하는 것이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2. 성경이 증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타협과 반성경적인 가르침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올바른 성경적인 전도자를 찾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의 집을 위하여 한 파수꾼으로 세웠나니 그러므로 내 입에 있는 말을 듣고 내게서 나오는 경고를 그들에게 줄지니라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지니라 할 때에 네가 그에게 경고도 주지 아니하고 그 악인을 경고하여 불법을 떠나 자기의 생명을 구하라 말하지 아니하면 바로 그 악인은 자기의 죄악 가운데서 죽을 것이나 나는 네 손에서 그의 피를 찾아내리라”(겔3:17-18)


 

  현대의 사상과 가르침에 상관없이 성경은 기록되면서부터 지옥에 대해서 이야기해 왔습니다.


 

지옥!

절망의 감옥.

세상에 있던 것들이 거기에는 하나도 존재할 수 없는 곳.

꽃이 피는 언덕도, 아름다운 자연도, 가정의 안락함도, 감미로운 음악도, 기쁜

우리의 우정도, 해맑은 아기의 모습도, 한 줄기의 빛과 평화도 없는 곳.

죄악의 영혼을 씻을 수 있는 생명의 피도, 사랑도, 용서도, 은혜도, 그리고 목

마름을 씻어주는 물도 그 모든 것들을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

오 하나님!

잃어버린 영혼들은 감히 그곳을 말할 수 없습니다.

한 순간의 쉼도 존재하지 않는 그곳, 바로 지옥을...


 

지옥!

절망의 골짜기.

세상에서 보고싶지 않던 것들을 또다시 거기서 봐야만 하는 곳

거대한 불과 유황불이 활활 타오르는 곳.

후회와 절망과 고통과 한없이 흐르는 눈물만 있는 곳.

하지만 모든 것이 의미없는 허상일 뿐

예수님을 거절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가는 곳

살인자들, 도박자들, 술주정꾼들, 거짓말쟁이들, 음행한 자들, 모든 행악자들,

그들은 이 지옥의 처절한 공포의 모습을 영원히 보게될 것이다.

세세토록 고난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그곳, 바로 지옥을...

-Catherine Dangell-


 

  아무리 어린 영혼일지라도 성경을 읽기만 한다면 예수님께서 영원한 고통의 장소인 지옥에 대해서 귀가 닳도록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와 반대로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서 고통과 질병과 죽음에 처한 영혼에게 안위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님께서 지옥에 대한 말씀을 우리들에게 들려주시고 있는 구절들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아무 까닭없이 자기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는 심판의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요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라카라 말하는 자는 공회의 위험에 처하게될 것이요 또 누구든지 어리석은 자로 말하는 자는 지옥불의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마5:22)

“만일 너의 오른눈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빼내어 버리라 네 지체 중에 하나가 없어질지라도 네 온몸이 지옥으로 던져지지 아니하는 것이 네게 유익함이라 만일 네 오른손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내 버리라 네 지체 중에 하나가 없어질지라도 네 온몸이 지옥으로 던져지지 아니하는 것이 네게 유익함이라”(마5:29-30)

“또 너희는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능히 지옥에 멸망시키시는 그분을 두려워하라”(마10:28)

“너희 서기관들과 바래새인들 위선자들이여 너희에게 화가 있으라 이는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만들려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만들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마23:15)

“너희 뱀들아 너희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있겠느냐?”(마23:33)


 

  이 모든 냉혹한 말씀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나온 말씀들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즉 아직도 주님의 생명을 얻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생각할 때에 마음에 근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희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런 생각을 갖는 것이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중의 누군가가 병이 들었거나 또는 죽음을 당했다면 우리는 좀더 쉽게 그러한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누군가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으로 가는 길 위에 서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거듭나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만약 당신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과거에 당신도 그러한 운명에 처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성경의 각 장과 구절마다 지옥에 대해서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레미야 23장 12절에서 시대 시대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멸망에 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어둠 속에서 미끄러운 길같이 되리니 그들이 내밀려 그 안에서 쓰러지리라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감찰할 때에 그들에게 재앙을 가져올 것임이라 주가 말하노라”(렘23:12)

“아래로부터 지옥이 너로 인하여 움직여서 너를 맞이하는도다 그것이 너로 인하여 죽은 자들을 움직이니 곧 땅의 모든 지도자들이라 또 그것이 민족들의 모든 왕들을 그들의 왕좌로부터 일어서게 하였도다 그들 모두가 네게 전하여 말하기를 너도 우리와 같이 허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와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화려함과 네 비파들의 소리가 무덤까지 끌어내려졌으니 구더기가 네 밑에 깔려 있고 그 구더기들이 너를 덮는도다”(사14:9-11)

“너희가 길가는 사람들에게 묻지 아니하였느냐? 너희가 그들의 증거를 알지 못하느냐? 악인은 남겨져서 멸망의 날까지 보존되고 그들이 진노의 날에 불려나가게 되리라”(욥21:29-30)

“악인들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도 그리하리라”(시9:17)


 

신약은 총 27권, 264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에서만 하나님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에 대해서 총 234번에 걸쳐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홀로 “인생의 길”이란 곳으로 여행하고 있을 때 27마일 이내에 “이 길은 멸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라는 경고문을 234번이나 보았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그 길에서 돌이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영원한 행로를 따라 가면서 이러한 수많은 경고를 무시하는지 모릅니다. 죽음 이후에 이러한 경고는 아무 소용이 없게됩니다.

  다음의 시는 죽음 이후의 엄숙한 사실에 대해서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죽음 후 5분


 

침묵의 그림자 길게 드리운 당신의 얼굴 위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서글픈 마지막 포옹으로 당신을 품에 안으며

어두움과 슬픔이 그 자리를 가득 채우는

죽음 후 5분!


 

당신의 생애 모든 날 신속히 흘러가고

내 것이라 생각했던 모든 보화 그대로 남겨둔 채

심은대로 거두어야 하는

죽음 후 5분!


 

여태껏 무관심으로 방치한 죄사함의 길 찾을 수 없고

당신이 선택한 인생 행로의 목적지 돌이킬 수 없으며

회개하거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죽음 후 5분!


 

오! 어리석었구려!

그대 귀에 들려진 창조주의 음성

정녕 사실이었다오.

두 번 다시 얻지 못할 구원의 길을 잃어버리고

누구나 가야하는 죽음의 길을

홀로 가야 하는

죽음 후 5분!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지옥


 

  지옥은 우리의 고통스런 마음의 상태나 또는 이 세상의 환경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곳은 끝이 없는 고통의 장소입니다. 천국이 실존하는 것처럼 지옥도 실존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 도시들이 있는 것처럼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제 우리는 성경에서 묘사하는 지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어떤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매일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지내는데 나사로라는 한 거지가 있어 온 몸에 헌데 투성이인채로 그 부자의 문전에 누워서 그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려 하더니 심지어 개들이 와서 헌데를 핧더라 그리고 일어난 일은 그 거지가 죽었는데 천사들에의해 아브라함의 품 안으로 옮겨지고 그 부자도 죽어 장사되었더니 그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 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울부짖어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로 하여금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시원하게 하소서. 내가 지금 이 불꽃 중에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 하니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아들아 너는 네 생전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또한 나사로는 악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있고 너는 고통을 받고 있느니라 이 모든 것 이외도 우리와 너 사이에는 크고 깊이 갈라진 구렁이 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오고자 하여도 올 수 없느니라 하니 이에 그가 말하기를 그러면 아버지여 내가 간구하오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으로 보내어 주소서 나에게 다섯 형제가 있으니 그들에게 증거하여 그들이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하매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들에게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 것이니라 하니 그가 말하기를 아니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누군가가 죽은 자들로부터 그들에게 가면 그들이 회개하리이다 하매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만일 그들이 모세와 선지자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로부터 일어나는 자가 있을 지라도 그들은 권면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눅16:19-31)


 

자 여기서 우리는 지옥에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영원한 형벌은 바로 “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거기는 그들의 구더기도 죽지 아니하고 그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이는 각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으로 절이듯 할 것이요 희생물마다 소금으로 절여지기 때문이라”(막9:48-49)

“그러므로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들을 잘라 내버리라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차라리 불구자나 절름발이로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 너에게 더 나으니라”(마18:8)

“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로부터 떠나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25:41)

“그들을 불타는 용광로 속으로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게되리라”(마13:42)


 

  누가복음 16장의 부자는 “내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라고 소리쳤습니다.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천국이 정금과 각종 보석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믿는 것처럼 우리는 지옥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문자 그대로 불임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실을 문자 그대로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계시록 14장을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을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분의 분노의 잔 속에 섞인 것이 없이 부어진 것이라 또 그가 거룩한 천사들의 눈 앞에서와 어린양의 눈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로다 또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엎드려 숭배하는 자들과 누구든지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낮이나 밤이나 쉼을 얻지 못하리라”(계14:10-11)


 

  지옥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만약 당신이 거듭나지 못했다면 지옥은 당신의 슬픈 운명의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로마서 2장에는 지옥으로 향하는 인간의 모든 악한 마음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또한 그들이 자기 지식 안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버림받은 생각에 내어버려 두시어 합당하지 못한 일들을 행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와 음행과 사악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한 자들이요 시기와 살인과 분쟁과 사기와 악독이 가득한 자들이요 밀담하는 자들이요 뒤에서 헐뜯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업신여기는 자요 거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요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요 깨닫지 못하는 자요 약속을 파기하는 자요 본래의 애정이 없는 자요 달래기 어려운 자요 긍휼이 없는 자라 이와 같은 일을 범하는 자들은 사형에 해당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그들이 이와 같은 일을 행할 뿐만 아니라 또한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는도다”(롬1:28-32)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술사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호수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하시니라”(계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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