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딤후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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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후11:1-15 (제목: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

  • 관리자 (ehompy0429)
  • 2014-11-22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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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고후11:1-15

 

제목: 사탄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

 

우리는 바울 사도의 겸손을 이 말씀에서 볼 수 있는데, 바울 사도는 가마니엘 문하에서 최고의 학문을 한 분인데도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나의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는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분이었기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말씀 하시기를

나는 온유하고 겸손 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혼의 쉼을 얻으리니,(마11:29)

먼저 온유와 겸손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분의 영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은 온유와 겸손을 나타내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항상 겸손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나를 용납하라 하셨는데 이 말씀은 나의 말을 받아들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성령님을 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님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의 말을 받아들이는데 는 아무런 이의(異意)가 없을 것입니다. 사도는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定婚) 시켜라 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한 남편은 우리의 하나님 이십니다,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니 (만군의 주가 그의 이름이며) 너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온 땅의 하나님이라, 불리리라.(사54:5)

(주가 말하노라. 비록 내가 그들에게 한 남편이었지만 그들이 나의 언약을 깨트렸도다.)(렘31:32)

 

위의 말씀에서 증거 하듯이 한 남편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말하고 오늘의 예수님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예수님과 정혼 시켜 순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려는 것이다. 라는 말씀이 증거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음으로 예수님과 정혼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순결한 처녀가 신랑과 혼인할 날을 기다리듯이 예수님을 기다리되 깨끗한 신앙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회에게도 깨끗한 교회가 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말씀에 의한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시고 점이나 주름진 것이나 그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5:26-27)

 

깨끗한 신앙인이 되려면 너희믿음이 변질되지 않아야 된다, 그 변질은 뱀이 자기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를 유혹 할 때에 너희 자신의 믿음을 지켜야 믿음이 변질되지 않을 것을 교훈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궤변에 유혹되기 아주 쉽다는 것입니다.

 

이는 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어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 도다.(고후11:4)

 

누가 전도 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을 빼고 전하면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교회당에 나가는 이들에게 석가모니를 믿으라, 하든지 공자나, 맹자나, 혹은 다른 신들을 믿으라면 그 말에는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을 가지고 접근하고 성경을 가지고 접근 하면 믿음의 분별도 없이 그냥 귀와 눈과 마음을 주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이 다른 예수와 성령으로 가장한 다른 영과 다른복음을 받게 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잘도 용납하는 도다. 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일들이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쉽게 일어날 일들이기에 사도께서는 내가 다른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할 것이 없다 나의 말을 없이 여기지 말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는 그 당시에 어떤 이들은 바울은 사도가 아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닌 적이 없는데 어찌 사도라 하느냐? 그리고 그는 말이 시원치 않다 그런 이가 어찌 사도이겠느냐? 라는 말들이 있었기에 자기의 정당성을 내보이고 자기의 서투른 말을 인정하면서 사도가 하시는 말이 확실한 말씀임을 증명해 보이신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직접 그를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언변이 시원치 않다, 하기 때문이라.(고후10;10)

 

오늘의 현실을 보아도 예수님 이름 팔아먹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예수님이름으로 자기의 명성과 부귀를 누리다가 교주노릇 까지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기가 하나님이라, 고 자칭(自稱)하여 어리석은 영혼들을 지옥자식 만드는 현실이 사도의 말씀을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형제자매, 여러분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나도 사탄의 유혹에 빠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할 대목입니다. 이브를 속였던 그 마귀가 지금도 예수님 남편을 옆에 두지 않은 영혼들에게 접근하여 속삭이고 있습니다. 그 마귀에 속지 않으려면 우리의 남편이신 주님과 늘 함께 동행(同行)하는 삶을 살아야지 그렇지 않고 남편 곁을 떠난 삶을 살면 반듯이 제비족 같은 마귀가 당신을 유혹할 것입니다. 거짓 사도의 말에 흔들리는 고린도 교회에 다른 예수 다른복음 다른 영을 말씀 하셨고 갈라디아 교회에게 바울사도는 말씀 하신 것입니다.

 

내가 이상히 여기는 것은 너희가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부르신 그분에게서 이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름이라. 다른 복음은 아니로되, 다만 너희를 혼동시키는 어떤 자들이 있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歪曲)시키려는 것이니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해준 것 외에 너희에게 다른복음을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복음을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6-9)

 

이 얼마나 두려운 말씀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장한 다른복음을 전 하면 저주를 받는 다는 말씀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될 말씀입니다 형제자매님 여러분우리가 받은 복음과 우리가 믿는 예수님과 우리가 받은 성령님이 혹 다른 복음이라면 우리는 저주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바울 사도의 말씀을 잘 분별하여 참 복음을 믿고 참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참 성령을 받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오늘의 현실을 보면 자기의 신앙에 확신도 없이 그냥 따라가는 맹신도 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사람을 따르지 말고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을 해야 그것이 참 신앙이며, 말씀은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관한 피의 복음의 말씀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지금 사람들을 설득 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설득 하느냐? 혹은 내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 하는 것이냐? 만일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 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확실하게 말하노니 내가 선포하였던 복음은 사람들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이는 내가 그것을 배운 것도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하여 된 것이기 때문이라.(갈1:10-12)

 

내가전한 복음은 사랑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또 배운 것도 아니니라, 오직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종이 되어야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이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 하신 것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그것은 헛된 경배로다. 하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삶들의 명령들을 교리를 삼아 가르치니 그들이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마15:9)

 

오직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복음만이 참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어떻게 예수님으로부터 복음을 받을까요? 그것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성경말씀만이 참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 하시는 것입니다. 이 성경이 나를 증거 하느니라. 모든 성경이 자기에게 관한말씀이라고 (누가복음 24:27.44.) 말씀하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詛呪)를 받는다는 말씀을 성경이 밝히고 있는데도 불고(不顧)하고 예수님위에 군림한다든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참되게 믿지 않는다든지 하면 그것은 곧 저주를 받는 것을 명심하고 말씀밖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말씀을 믿는다면서 자기가 말씀 안에 있는지? 아니면 밖에 있는지? 자기를 살피지 않으며 자기가 말씀 안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죽정이 기독종교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께서 고린도 교인들 중에서 바울의 전하는 복음을 믿지 않고 거짓사도에게 흔들리는 자들이 있었기에 거짓 사도들에 대하여 말씀 하시면서 거짓 복음에 동요되지 말라, 고 고린도 교회에 편지를 하신 것입니다. 아마 그들 중에 거짓 사도에게 동요된 자들이 있었음으로 분명하게 말씀 하신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너희에게 부담을 주지도 아니하고 오직 복음만을 전하였다, 복음은 값없이 받고 값없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 복음전도자는 반듯이 값을 요구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다른교회에서 후원금을 받고 고린도교회에는 삯을 받지 않고 장막 짓는 일을 하며 복음을 전 하셨는데 거짓사도들이 바울의 전한 복음을 무너트리려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거짓으로 가장한 자들이라,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는 그러한 자들은 거짓사도들이요, 속이는 일꾼들이요, 자신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假裝)하느니라. 그러므로 사탄의 사역자들이 의(義)의 사역자들로 가장한다 하여도 결코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들대로 되리라.(고후11:13-15)

 

마귀는 속이거나 꾸미는데 에 뛰어난 자이기에 어리석은 영혼을 유혹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항상 자기를 살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만일 유혹당하는 자가 있다면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 는 말씀이 마지막 날에 그들을 심판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신을 따라 자랑 하는데 육신 자랑은 육신의 사람들이 하는 것이요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자랑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자랑은 죄악일 뿐입니다. 자기 자신을 알면 자랑 할 것이 전혀 없고 예수님과의 동행은 오히려 고난의 일만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도 고난의 삶을 살 으셨고, 사도들도 모두 고난의 복음을 전 하다가 고난가운데 순교 하였으며, 역대 우리의 선배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복음 안에 살기위해 고난과 핏박 속에 살다가 주님 앞에 가신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어떤 일도 두려워 말고 담대하게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도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으며, 전한 값진 복음이며 의로운 복음인줄 아느냐? 내가 너희를 순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려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우리는 헛되이 흘려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도들은 생명을 걸고 전하신 복음인데 우리도 생명의 대가로 얻은 생명입니다. 우리의 생명, 주의 것이니 이 생명 바치오리다. 하는 마음으로 바울을 모델삼고, 주님을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냐? 내가 어리석은 자 같이 말하노니 나는 더욱 그러하니라. 내가 수고를 넘치게 하였고 매도 셀 수 없이 맞았고 감옥에도 더 자주 갇혔었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로부터 사십에서 하나를 제한 채찍질을 다섯 번이나 맞았고 세 번 몽둥이들로 맞았고 한번 돌로 맞았으며 세 번 파선(破船)을 당하였고 한 밤과 한 낮을 깊은 바다에서 보냈으며, 여러 번 여행 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들의 위험과 성읍에서의 위험과 광야에서의 위험과 바다에서의 위험과 거짓 형제들 중에서의 위험을 당 하였으며, 지치고 괴로웠으며 여러 번 밤을 지새웠고 굶주리고 목말랐으며, 여러 번 금식하고 춥고 헐벗었느니라.(고후11:23-27).

 

복음(福音)은 좋은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준수하는 길은 험난한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요즈음 많은 목회자들이나 신도들이 부요함을 누리며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것은 참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따라 산다면 그렇게 호사스런 삶을 살수 없는 것입니다. 복음에다가 종교의 옷을 덧입혀서 끌고 가면 사람의 생각에 맞으며 사람들의 보기에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게 말씀 하십니다. 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원수가 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육신적인 생각은 사망이요, 영적인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왜냐하면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께 원수가 되나니.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참으로 할 수도 없기 때문이라. (롬8:6-7)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가려면 반드시 고난의 길을 가야 됩니다. 그 길은 주님께서 고난 받으신 길이요 사도들이나 우리의 선배 그리스도인들이 피로서 지킨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당장 복음을 말하면 받는 이들이 별로 없고 자기 의에 맞추어 자기 생각대로 짜 맞추기 식으로 주님의 공로 위에 자기의 공로를 더하여 가면서도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당신의 믿음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우리도 한번 자기를 살피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하며, 정신을 차리고 믿음을 지켜야지 그렇지 않으면 세상유혹이 헤로디아 의 춤보다 더 매혹적이어서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나도 모르게 주님의 길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께서는 기록된 말씀 이상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형제들아, 내가너희를 인하여 내 자신과 아볼로를 본보기로 들어 이 일들을 적용하였으니 너희가 기록된 것 이상으로 사람들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 것을 우리에게 배워, 너희 중 아무도 서로 대적하여 교만하지 아니하게 하려는 것이라.(고전4:6)

 

말씀 안에 살며, 사도들을 본받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우리는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의 길을 가는데 는 항상 험난한 길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친구도 없고 세상과 더불어 짝하여 살수 없기에 항상 구원 받은 지체가 아니면 교제의 대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과 분리된 생활을 하려다보니 믿음의 정절을 지키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장사지내고 그분과 함께 살아 난자는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육신의 정욕을 이기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님께서 반드시 하나님보좌에 함께 앉게 하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날 까지 믿음을 잘 지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내 보좌(寶座)에 나와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곧 내가 이겨서 내 아버지와 함께 그분의 보좌에 앉아있는 것과 같이 하리라.(계3:21)

 

그러므로 신실하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순결한 처녀 같은 깨끗한 믿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는 말씀을 찾는 이들도 적고 말씀대로 라는 말만 되풀이될 뿐 말씀 안에 거하는 이도 아주 적은 시대입니다. 이렇게 어두운 시대에 말씀의 빛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기적이 나에게 임 하였다면 그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세상 떠날 때 가지고 가지도 못할 것들을 위해 나의 영혼을 더럽히지 말고 영원히 나의 영혼을 살리시고 책임져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따라 사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이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길임을 명심하시고, 주님 안에서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되셔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님의 신부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랑 되신 주님께서 오실 날이 임박함을 아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한밤중에 그곳에 외치는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오니 너희는 그를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25:6)

 

신랑이 오는 시간이 한 밤중에 온다는 소리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우리의 신랑이신 주님께서도 한밤중에 오실 것입니다. 여기에 밤중은 영적인 밤중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밤을 말한다면 아마도 이시대보다 더 어두운적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졸지 말고 깨어 있으라고 하셨고 예비하고 있으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이는 어느 시각에 너희 주님께서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마11:42)

그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이는 너희가 생각지 아니한 시각에 인자가 오기 때문이라.(마11:44)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밤에 도적같이 오리라. 하셨고 인자의 임함은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 말씀 하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을 알면 자지 않고 깨어 있어 도적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집안에 불을 켜고, 모든 식구들이 자지 않고, 깨어있어 도적이 아무것도 도적질 하지 못하도록 지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 하신 것이 깨어 예비하고 있으라, 는 것입니다. 예비하지 않으면 천하보다 더 귀한, 하나밖에 없는 자기 영혼을 도적질 당하고, 난도(亂刀)질 당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아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유린당하고 모욕된 삶을 산적이 있었습니까? 나의 귀한 영혼이 마귀에게 유혹되어 더렵혀진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이 결코 자랑이 될 수는 없겠지요? 주님께서도 물론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기 전에는 더러운 존재였지만 이제 지금은 아주 거룩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그 거룩함을 지키고 유지(維持)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유일한 길인데 말씀을 잘 분별 하여 그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입증된 자로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그러나 불경스럽고 헛된 말장난은 피하라, 이는 그들은 점점 더 경건치 아니함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라.(딤후2:15-16)

 

말씀을 잘 분별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도베드로는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빠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도의 말씀이 개인의 말이 아니요, 곧 성령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육신적으로 풀다가 멸망에 빠지고 성령에 속한 사람은 성령으로 말씀을 풀고, 말씀의 인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육신으로 태어난 것은 육신이요, 성령님으로 태어난 것은 영(靈)이니, 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성령으로 태어나 야만이 주님의 뜻에 부합되게 말씀을 분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식인으로 전락(顚落)될 수밖에 없으며, 헛된 말장난만 하게 되고. 결국은 거짓 형제로 남게 되고, 쭉정이가 되어 마지막 날에 불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의 모든 편지들에서도 이런 것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배우지 못하여 흔들리는 자들이 다른 성경기록들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그들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벧후3:16)

 

우리의 신앙의 정절(貞節)을 잘 지키려면 첫째, 말씀을 잘 분별하여야하고. 둘째, 말씀을 잘 들어야하고. 셋째,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말씀을 잘 안 다해도 진리를 바르게 분별치 못하고, 진리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말씀에 순종을 않는다면 그는 거룩한 교회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거룩한 교회가 정결한 신부교회인 것이라면, 거룩한 교회는 거룩한 복음을 전파하고. 거룩한 믿음과 거룩한 생활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이는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라 어찌 말할 수 있겠으며, 어찌 주님의 신부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므로 너희는 마음의 허리를 졸라매고 정신을 차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 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오실 그 은혜를 끝까지 소망하며, 순종하는 자녀로서 이전에 알지 못했을 때에 좇던 정욕에 따라 너희 자신을 맞추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그분께서 거룩하신 것같이, 너희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할지니, 이는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하셨기 때문이라.(벧전1:13-16)

 

어떤 이들이 구원의 은혜를 오해(誤解)함으로 복음의 말씀을 방종의 도구로 삼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참으로 마음의 할례(割禮)가 되지 않고 복음(福音)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들이 있을 것을 아신 성령님은 너희에게 준 복음의 자유를 육신의 기회로 삼지 말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켜 정결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으나, 오직 그 자유를 육신을 위한 기회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 이는 모든 율법이,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 할지니라, 하는 이 한 말씀 안에 성취되었기 때문이라.(갈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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