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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하아아프인공기상 조종쎈타

  • 관리자 (ehompy0429)
  • 2014-05-26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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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인공지진-기후변화 무기 'HAARP'
 
핵(核)무기보다 무서운 인류 최후의 병기

金泌材   


 
 
 2004년 12월 26일 동남아에서는 리히터 규모 8.9에 달하는 강진과 해일로 약 3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영국의 BBC 방송은 동남아 지진·해일의 원인으로 미국의 ‘환경무기(eco-weapon)실험을 지목한 바 있다.
 
 즉, 미군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는 전자기파(electromagnetic wave) 무기를 극비리에 수마트라 인근의 해저에 발사했으며 이 전자기파가 대지진과 해일을 일어나게 했다는 것이다. BBC는 이 같은 미군 개입설의 증거로 인도양 유일의 미군 기지가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Diego Garcia) 섬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비해 진앙지에서 디에고 가르시아와 비슷한 거리에 있는 몰디브와 스리랑카 남부 해안은 해일에 초토화됐다. 게다가 디에고 가르시아 섬은 최고 고지대의 높이가 해발 6미터에 불과하지만 바닷가에 산호초 부스러기가 약간 밀려든 것 외에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인공 지진·해일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의 존재
 
 이 같이 주장이 급속히 확산되자 미 군사당국은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미군 대변인은 “디에고 가르시아 섬 앞바다에는 깊이가 최고 4,500 미터에 이르는 인도양 최대의 해저 협곡이 있다”면서 “지진 해일은 수심이 얕을수록 큰 파도를 일으키는데 이곳은 수심이 워낙 깊기 때문에 2미터에도 못 미치는 파도가 일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인공으로 지진과 해일을 일으킬 수 있는 궁극의 무기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현재 미국의 알래스카 가코나(Gakona)에는 HAARP(하프)라 불리는 공개가 거의 안 된 과학 장치가 존재한다. 이곳에는 70~80만 평의 땅에 180개의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이 HAARP 시설의 전부다. 흔히 볼 수 있는 변전소처럼 안테나가 가로 12줄, 세로 15줄로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어 우리가 통상적으로 무기하면 상상하게 되는 무시무시한 형상이 아니고 통신을 위한 라디오 시설 같은 느낌을 줄 뿐이다.
 
 HAARP란 ‘High 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Program’ 즉 ‘고성능 주파수 오로라 실험기구’의 줄임말로 메사추세추 주 한스콤(Hanscom) 공군기지에 소재한 공군 소속 필립스실험소와 워싱턴 DC에 있는 해군연구청(ONR)과 해군연구실험소(NRL)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고, 미 국방성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전자파로 날씨를 측정하는 장치’로 알려져 있는 HAARP의 실질적인 쓰임새는 얼마 전 미국의 유명 TV에 출현한 옛 HAARP 과학자들의 폭로로 인해 ‘가공할만한 힘을 가진 인공 자연재해장치’라는 무서운 정체가 밝혀지게 됐다. 그렇다면 그 과학자들이 공개를 하였다는 자연 재해 이론이란 무엇일까?
 
 ‘별들의 전쟁’(SDS) 계획으로 시작된 HAARP
 
 HAARP는 ‘마이크로 테슬라 코일’과 그 전력을 라디오 주파수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전력 변환기’, 그리고 그 주파를 송신할 수 있는 ‘안테나’로 만들어져있다. 1980년대 초 처음으로 등장을 하게 된 HAARP 프로젝트는 과거 레이건 전 대통령이 비밀스럽게 진행했던 ‘별들의 전쟁’(SDS-Starwars Defence System)의 일부분이었다.
 
 SDS란 유사시 구소련이나 중국 등이 수십, 수백여 개의 핵탄두를 대기권으로 쏘아 올렸을 때 이를 자동차단 또는 요격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SDS의 요격방법으로는 전투형 인공위성에 달려있는 소형 요격미사일의 발사와 미국의 네바다 주에 있는 대형 레이저장치에 의한 요격이라고만 알려져 왔다.
 
 그러나 TV에 출현을 했던 과학자들은 SDS의 실질적 기능은 HAARP가 비상사태 시 구소련과 중국의 하늘을 향해 전자 방어막을 형성해 대기권의 전자를 교란시켜 대륙간 탄도탄(ICBM)이 이를 쏘아올린 나라에서 폭발 할 수 있게 유도하는 장치라는 주장을 했다.
 
 실제로 1982년 HAARP 장치를 실험하던 미 해군의 과학자들은 HAARP의 에너지가 인공위성으로 전달된 뒤 전자교란만이 아닌 자연적인 괴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됐다. 일례로 1983년 HAARP 실험도중 알래스카의 앞바다 바다 밑에서는 지진이 일어나 인근 마을에 해일이 일어났으며,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생성되어 인근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들이 침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美공군 2025(Air Force)가 밝힌 기후변화 무기의 실체
 
 이처럼 HAARP를 통해 인공적인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미 군사당국은 지난 1996년 6월 17일 미 공군참모총장 앞으로 기안문을 올렸다. ‘2025년 기후를 소유하다: 획기적 군사력 수단으로서의 기후’라는 제목이었다. (간단하게 ‘Air Force 2025’라고 부른다)
 
 이 기안의 머리말에는 “본 연구기안문은 미 공군참모총장의 지휘 아래 장래 미국이 공중 또는 우주의 절대적 주도권을 소유하기 위해 공군에 필요한 기술적 개념과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쓰여 있다. 구체적으로 미 공군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과학기술을 총망라해 군사적 전투 목적으로 전환시키는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면 2025년 미국 공군은 기후를 명실 공히 소유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기능은 과거 전쟁터에서 불가능이라고 믿어 왔던 새로운 전투기능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미래 어떤 형태의 분쟁이나 전투상황에서도 모든 작전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회 한편에는 당연히 기후조작기술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부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의 위험을 감수하고 얻는 이 기술로 인해 취하는 군사적 우위를 생각한다면 그런 반대의견은 묵살할 만하다. 자연적 기후현상에 우리의 기술을 약간 첨가해 일반이 납득할 수 있는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이고, 적의 수단을 방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통신체계를 조종하고 우주항공기술을 장악한다면, 기후조작기술은 전쟁터에서 매우 다양한 방면으로 적을 압박하고 승리로 이끄는 수단이 될 것이다.》
 
 인공지진·태풍의 무기화 가시화 될 것
 
 ‘Air Force 2025’에 필요한 기술은 이미 개별적으로 모두 개발되어 있는 상태다. 다만 필요한 것은 이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뿐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2025년 명실 공히 세계의 기후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미 공군이 개발하려는 기후조작기술은 세부적으로 여러 부문이 있다. 그중 하나가 태풍을 만들거나 이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에서 일어나는 태풍 하나가 1메가톤급 수소폭탄 1만개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이 같은 태풍을 원하는 장소에 마음대로 조작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Air Force 2025’에서 명시하듯 기후조종기술의 무기화, 지진과 태풍의 무기화, 적국의 우주무기 파괴, 적국의 지하시설 탐지와 파괴 등등의 기술을 어느 한 국가가 독점하게 된다면 어떤 세상이 오게 될지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긴다.
 
 김필재 기자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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