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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찬송이야기

  • 관리자 (ehompy0429)
  • 2014-05-2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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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I’d rather have jesus       

                     

                102장 찬송에 대한 감동 이야기      G.B.Shea(1909-?)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맘 변치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이 찬송은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는지 모른다. 좋은 집과 호화스런 아파트 좋은 자동차, 높은 권력, 지위와 명예, 돈과 학식을 탐하여 이것들을 소유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은 많으나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돌보며 그들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 뿐이랴 돈과 술과 이성으로인해 자신의 인격과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넣는 사람들이 해아 릴 수 없이 많건만 이것들의 유혹을 축복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보면 그 곳에 갈 때 마다 마음 아픈 것은 많은 왕자들과 귀족들이 겉으로는 경건한 체하고 종교의 교리를 내세우고 있으나 내적으로는 타락할 때로 타락해 있으니 그들의 말로가 얼마나 남았느냐? 생각이 든다.


 

이 찬송의 작곡가 죠지 베버리 쉬(George  Beverly Shea 1909-?)도 한때 돈과 명예가 약속된 직업을 택할뻔 하였으나 이 찬송 가사에서 큰 감동을 받아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복음찬송만 부르는 세계적인 가수가 되어 평생을 전도사역에 헌신 하여오고 있다.

1928년 미국의 상업 경기는 밑바닥 날정도로 침체되어 많은 기업체들이 도산 위기에 놓여 있었고 실업자들이 속출하여 사회는 말할 수 없이 어려운 상태에 있었다. 이때 학턴 대학(Hcughton College)을 다니던 죠지에게 목회자인 아버지로부터 편지 한 장이 왔는데 내용인즉,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의 어머니는 이일을 위해 기도해 왔고 우리가 아는 방법이란 모두 생각해 보았으나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가을 학기에 너를 학교에 보낼 형편이 되질 않는 구나. 너도 알다시피 요즘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한 1년쯤 직장을 맡아 일을 해서 돈을 모아 다시 학업을 계속해야 될 것 같다. 이 일에 관해 뉴욕에 있는 상호 보험회사외무부로부의 주사로 있는 내 친구 헤롤드 비즈(Haeold Vaege)씨에게 이야기 하였던바 그의 사무실에서 같이 일할 수 잇을 것 같다고 한다”

.죠지는 아버지의 제안대로 뉴욕 상호 보험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그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는데 그중에 방송국 편성부장 프레드 알렌(Fred Allen)을 알게 되어 그가 노래에 소질이 있음을 이야기 하였다. 그로부터 몆 주가 지나 NBC의 유명한 8스튜디오에서 1500명의 방청객과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모세여, 내려가오(Go down Moses)”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상상외의 큰 호응을 받아 인기가 하루아침에 급상승 하게 되고 편성부장은 즉각 정기 출연을 요청하였던 것이다. 22세의 보험회사 직원에게 예기치 않았던 행운이 온 것이다. 더욱이 경기가 극도로 침체하자 그의 보험회사도 어쩔 수 없이 직원들의 봉급을 삭감하게 된다는 소문이 나돌고 감원도 뒤따르게 될지도 모르는 긴박한 때에 무명가수인 그에게 라디오 정규 출연 요청이 왔으니 하루 밤 사이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었고 많은 돈을 벌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당시만 해도 라디오에 한번 출연하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와 갈채, 그리고 가는 곳 마다 인사를 받게 되는 지름길이요, 선망의 대상이 되는 직업 이였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선망의 직업을 동경하였고 이런 기회를 얻기 위해 무진 애를 쓰던 때였다.

그러나 죠지는 즉각 답변을 하지 않고 부모와 의논한 후에 대답하기로 하였다. 그의 마음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큰 희망에 부풀어 잠을 못 이루고 있을 때에 목회자의 부인 이였던 그의 어머니는 자기가 애송하였던 복음 성시를 그에게 내놓았다. 이것이 그의 가사였다.


 

                I’d rather have Jesus than silver or gold

                I’d rather be His than have riches untold

                I’d rather have Jesus than houses or lands,

                I’d rather be led by nail pierced hand.

                금이나 은보다 차라리 주 예수님을 가지리

                큰 재물 갖느니보다 차라리 주 예수님의 것 되겠네

                큰 집과 넓은 땅 갖느니보다 주 예수님을 가지리

                못 박힌 손에 이끌림이 차라리 나으리라.


 

                Than to be the king of a vast domain

                And be held in sin’s dread sway ;

                This word affords today

                만국을 다스리는 임금이 되어

                죄의 공포와 세력의 노예가 되느니보다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그 무엇보다

                나 차라리 주 예수님을 가지리.


 

                I’d rather have Jesus than men’s applause.

                I’d rather be faithful to His dear cause

                I’d rather have Jesus than wordwide fame.

                I’d rather be true to His holy name.

                인간들의 갈채를 받느니보다 차라리 주 예수님을 가지리.

                주님의 귀한 일에 충성함이 차라리 나으리라.

                세상의 많은 명예보다 나 주 예수님을 가지리.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진실함이 차라리 나으리라.


 

 이 아름다운 가사는 죠지를 위해 쓰여 졌음이 분명하였다. 그러나 그 엄청난 기회를 마다할 수는 없었다. 더욱이 미국경제의 극심한 침체로 학업까지 중단한 죠지 에게는 그런 기회를 놓치기에는 너무나 값진 것 이였다. 그는 마음이 술렁거리던 것 이상으로 고민과 번민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어머니는 행여나 아들이 저속한 라디오 프로그렘에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세상적으로 출세했을 때의 위험을 내다보며 우선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신앙의 바탕 없이 명예나 인기가 상승하는 것은 그가 감당할 수 없는 모험이라고 생각하여 배후에서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하나님께 매달렸다.

“하나님이시여, 왜 주님은 이런 딜레마로 저를 인도 하셨는지요? 저를 시험하시기 위함인가요? 좌우간 저는 그들의 제의를 거절 하겠사오니 용기를 주소서 이 길이 주님을 섬기는 길이 아님이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깊은 물속을 통과하고 있는 죠지에게는 마음이 좀처럼 홀가분해지질 않았다.

어느 주일 아침 일이였다. 교회에서 부를 찬송을 연습하고 있을 때에 그의 마음속을 가득 매우는 말씀이 있었으니 “금이나 은보다 차라리 나 주 예수님을 가지리”의 그 성시였던 것이다. 그 순간 그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찬송곡을 치고 있었고 감동으로 메워진 그의 목소리는 즉흥적으로 작곡하는 찬송곡에 맞추어서 그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부엌에서 이 찬송을 듣던 어머니가 달려와 두 팔로 죠지를 끌어안았는데 어느새 어머니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 날 아침 교회에서 처음으로 이 복음찬송을 불러서 소개 했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복음 찬송이 오늘날 우리가 애창하는 102장 된 것이다.

이 복음찬송가사는 미국 시카고 나사렛 감리교회 뤼 밀러목사의 부인(Mrs.Rhea F.Moller)dl 1922년에 작시한 것으로 10년이나 죠지의 모친이 애송하던 시였다. 그런데 죠지의 모친이 그 시를 기록한 것을 잃어버렸다. 이 시는 죠지 어머니의 신앙 간증이요, 세상을 살아가는 지침으로 삼고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심정에서 애송하였는데 그 시를 기록한 것을 잃어버린 후 무척이나 안타까워하며 온통 집안을 뒤졌으나 끝내 찾지 못하여 어머니는 슬퍼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을 정리 하다가 이 성시를 기록한 쪽지를 발견하고 어머니는 기쁜 나머지 울음을 참지 못하였다. 이렇게 하여 찾아낸 성시가 아들의 인생항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에 사용되었으니 참으로 그를 위해 쓰여 졌음이 분명하였다.

이제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에 와서 볼 때 그것은 하나님의 뜻 이였음을 누가 의심하랴?

죠지가 마음을 작정한 후 그의 마음은 풍랑이 가라앉은  갈릴리바다처럼 고요해졌다.


 

  수일 후 라디오 편성부장을 만나게 되었는데 죠지 로부터‘노’(No)라는 대답을 들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편성부장은 ‘노’하는 대답을 들었을 때 너무 놀라 자기 귀를 의심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100명이면 100명 모두가 다 그런 기회를 바라고 있었고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나‘예스’ 라는 대답이 튀어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 베이스 바리톤(Bass-Baritone)가수 죠지는 분명히 ‘노’라는 말로 똑똑히 대답하였던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 순간부터 죠지의 방향 노선은 주님의 종으로서 노래하는 전도자로서의 길을 걸어왔고 그가 작곡한 복음찬송은 그이 유일한 간증이요, 신앙의 표현 이였다. 어디를 가나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주님께서 그를 인도하실 때 도구로 삼으셨던 이 복음 찬송을 부르는 것을 통례로 삼았다.

그 후 많은 해를 거듭할수록 비록 간단하나 진정한 간증의 내용이 담긴 이 찬송을 듣고 마음에 큰 변화를 일으켜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졌고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이 애송되는 복음찬송의 하나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너무나 은혜스런 복음 찬송으로서 필자(이 글의 저자)도 애창해 왔기에 작시 작고의 동기와 배경을 알아보려고 작곡자에게 연락하였으나 전도집회의 일로 출타하여 연락이 되지 않다가 1977년11월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대전도 집회에서 그를 만나게 되어 있었으나 전도 집회의 일로 너무 분주하여 잠시 전화로 인터뷰하였는데 그는 말하기를,

“단숨에 곡을 붙였을 뿐만 아니라 너무나 감사하여 작곡한 후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이 복음 찬송을 통하여 일어난 역사가 무수히 많으나 어찌 그것을  다 열거하랴.. 그가 소개한 몆 가지만 여기에 소개한다.

한 고독한 선원이 미국 필라델피아 거리를 방황하다가 화려한 나이트클럽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이끌리어 그 곳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런데 건너 방에서 라디오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타임 시그널(Time Signal)이 울려나오자 다음 프로그램이 시작 되었다. 장내 취객들은 잠잠하기 시작하였으나 별로 관심을 갖는 것 같지 않았다. 이때 한 젊은 바리톤 가수가 깊고 굵은 아름다운 음성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는 아래와 같았다. 아니 노래가 아니고 감동의 찬송이였다.


 

         “ I’d rather have Jesus than anything this world affords today“

      “오늘날 세상이 줄 수 있는 그 무엇 보다  나는 차라리 주 예수님을 가지리”


 

  이 노래는 이색적이며 확신이 가득 찬 간증의 노래였다. 그 후 두주가 지났다. 그 고독했던 선원이 필라델피아 브로드 거리를 걸어 내려오고 있는데 전과는 달리 그 얼굴에 행복한 미소로 가득 차 있었고 그의 팔에는 자그마한 성경 한 권이 끼어 있었다. 그가 동료 선원을 만나자  다음과 같이 간증하였다.

“내성경은 당신의 것만큼 크지는 않군요. 내 성경은 간직하게 된지 얼마 않습니다. 바로 두 주전의 일이였는데 가서는 안 될 장소에 갔었지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라디오 소리가 울려나오는데 한 젊은 가수가 ”오늘날 세상이 줄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나는 차라리 주 예수님을 가지겠노라“ 고하며 참으로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는 그 노래를 듣고 견딜 수가 없었지요. 그 노래가 끝나자 계속해서 어떤 분이 마음을 묶어 예수님께 바치고 죄악 된 생활에서 어서 속히 회개하고 떠나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나는 곧 그 장소를 나왔지요, 조금 걸어서 한 골목을 돌으니 그곳에는 기독교 봉사회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나는 이 성경을 받았고 그들이 나를 그리스도 예수님께 인도해주셨습니다“ 라고 간증 하는 것 이였다.

그날 노래를 부른 굵직한 바리톤 가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죠지 베버리 쉬’였고 그의 감동적인 간증의 복음 찬송이 그 고독한 선원을 그리스도 예수님께 인도하는 큰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영국의 왕과 왕비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루즈벨트 대통령부처와 더불어 하루 저녁을 보내게 되었다. 대통령은 씨팅 불(Sitting Bull. 1843-90?) 의 손자 화잍페터(Chief Whitfeather) 에게 만찬 준비를 지시했다. 이때 부른 많은 노래 가운데 하나가 역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였다. 이 복음 찬송을 열심히 감명 깊게 듣던 죠지 왕은 “저 노래는 바로 나의 간증입니다.”라고 했다고 한다.


 

무시무시하게 생긴 천여 명의 미국 해병대가 남태평양에 상륙한 후 모두 한자리에 앉아 멀리서 간간이 들려오는 포성을 들으며 하나님께 전승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종군 목사가 설교를 마치자 한 때 오페라 가수였던 해병대 용사 하나가 나와서 그 찬송을 불렀다.


 

                 “I’d rather have Jesus and let Him lead“

           “나는 차라리 주 예수님을 택하고 그분의 손에 이끌리리라“

  이 복음 찬송을 듣던 많은 역전의 해병 용사들은 큰 감명을 받았고 100여명이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세주로 믿겠노라고 구도하게 되었다. 탄흔으로 찢겨진 종려나무 잎이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전쟁터에서 그 억척스런 해병 용사들의 마음속에 평화의 은총과 구원의 햇빛이 비쳤던 것이다.

미국 뉴욕시 부로드웨이에 사는 한 여배우가 토요일 저녁 우연히 ‘잭 윌첸(Jack Wyrtzen)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죠지 베버리 쉬의 노래를 듣고 감동된 그 여배우가 편지를 보냈다.

“죠지 베버리 쉬 선생님께, 브로드웨이에서 조금 떨어진 어떤 극장 무대 뒤에 있는 환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을 때의 일이였습니다, 우연히 라디오를 들었는데 ”놀라운 생명의 말씀(Wonderful Words of Life)“프로그램에서 선생님이 개막 찬송을 부르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큰 감동을 주는 찬송 이였습니다. 1년 반쯤 일인데 무대 계약 요청을 받은 너는 너무나 기뻐서 이제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저의 어머님은 이를 절대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엄청남 기회를 마다 할 수 없었고 한 줄기의 큰 희망이 나로 하여금 결코 굽히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님의 반대도 무릎 쓰고 나의 마음대로 그 극장 측과 출연계약을 채결하였고 계속해서 이 무대를 오르내렸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대로 제가 진정으로 돈과 화려한 옷, 그리고 소위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들이 해아 릴 수 없이 많이 찾아왔고 새로운 것들을 접할 때마다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들은 다 가질 수 있게 되었으니 나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야‘라고 자부하고 있었지요, 사실상 반년 동안은 모든 것이 황홀하게 잘 이뤄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한 세월은 잠시였고 나의 희망은 산산 조각이 낫습니다. 그야말로 지남 한 해는 비참한 생활 이였습니다. 할리우드로 가면 이런 비참한 생활은 면할 가하고 그리로 갔으나 보다 더 큰 비참이 먼저 와서 도사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패배당한 나는 불가불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만약 선생님이 ’그 때 방송이 무엇 이였느냐‘고 물으신다면 기억하고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만 한 가지 기억하고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Choose you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오늘 당장 네가 섬길 분을 택하라”

이 말씀이 나의 긧전을 계속하여 쟁쟁하게 울려오는 것 이였습니다. 극장 개막 시간 바로 전의 일이였습니다. 3분후에 충연할 준비를 하라고 하였으나 알지 못하는 공포가 나를 사로잡아 내가 외워야 하는 대사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나의 마음에는 오직 한 말씀‘오늘 당장 네가 섬길 분을 택하라’말만으로 가득히 메워졌습니다. 그날 밤 나는 다른 남녀 배우들과 출연하게 되었으나 이런 비참한 생활에서 완전히 떠날 생각으로 그대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지요. 지금 내가 당하는 고통은 선생님에게까지 끼쳐 드릴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나를 위해 노래해 주시길 원해서 이 글을 쓰는 것 뿐 입니다. 언젠가 들려주시던 그 노래이지요,      

            “I’d rather have Jesus  주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는 노래를 한번만 더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토요일 저녁 라디오를 고대하겠습니다.“

죠지는 자기에게도 닥쳤던 그런 위험한 과거를 생각해 보았고 그런 순간에 하나님께 인도의 도구로 삼았던  이 찬송을 생각하였다.


 

끝으로 세계 제2차대전때 노르망디에 독일의 공격들이 있은 지 얼마 후의 일을 하나만 더 들어본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프랑스의 노르망디의 한 교회당에 콘솔(Console)올갠 한 대가 있었다. 보조 군목하나가 그 교회당 안을 들여다보니 창문은 다 부서지고 건물은 심하게 파괴되어 기울어져 있었으나 올갠은 조금도 주서지지 않았더라는 것이다. 올갠에 앉은 그 보조 군목은 주위의 페허를 바라보며 이 복음 찬송을 열심히 쳤고 메어진 목소리로 열심히 찬송을 불렀다.

                “금이나 은보다 주 예수님을 가지리.

                  큰 재물 갖느니보다 차라리 주 예수님의 것 되겠네.

                  큰 집과 넓은 땅 갖느니보다 차라리 주 예수님을 가지리.

                  못 박힌 손에 이끌림이 차라리 나으리라.“

  이 아름다운 찬송이 다 부서진 유리창 사이로 흘러 나왔다. 인간들의 불장난으로 폐허가 된 교회당에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찢어 놓은 교회당에서 인간들의 잘못한 행위들을 용서를 구하는 듯 한 하나님이 종이 부르는 찬송이 밖으로 흘러 나왔을 때에 많은 심령들에게 큰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 찝차를 타고 가던 미군들과 전쟁의 상처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가 큰 프랑스 농민들까지도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이 찬송을 들었고 모두 감동되어 눈시울이 졎어 있었다.

프랑스 보웨이러(Bauxweiller)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한 때 유명한 의사요, 콘써트 연주가였던 아프리카의 알베르토 수바이쳐(Albert Schweitzer)박사가 사용하던 올갠을 보자 그 보조 군목은 올갠에 앉아 또다시 그 복음 찬송을 치며 부르기 시작 하였다. 여기에서도 에외 없이 큰 감명을 주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우는 일이 있었다. 그 후 그 보조 군목은 죠지 베버리 쉬에게 편지 하였다.

“선생님의 노래가 얼마나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아시게 하 기 위하여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지금 프랑스는 물론 독일 전역에 걸쳐서 모든 교회들에서 이 복음 찬송이 울려지고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오스렐리아에서는 자살을 기도했던 어떤 여인이 이 복음 찬송을 듣고 회개하게 된 일도 있다. 이상의 글로 소개한 이야기들은 작곡가요, 노래를 불렀던 죠지 베버리 쉬가 보내온 이야기들을 글로 간추린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 안에 가졌나니 그 권능의 뛰어남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이라.”(고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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