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분별

진리를 알게 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8:32)

진리 분별

요한계시록강해

  • 관리자 (ehompy0429)
  • 2014-05-26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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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계 11장 1- (1)
 
   계시록은 환상 중에 받은 말씀으로서 원칙적으로 상징적인 말씀이기 때문에 상징의 의미를 이해하여할 것이며 또 역사를 포괄적으로 예언하고 있기 때문에 거슬러 올라가서 예언을 다시 조명하기도 합니다. 로마 제국이 예언의 무대 중심이며 서부 로마와 동부 로마 즉 콘스탄티노플에 관한 예언이 주어지다가, 본 장은 다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교황권 체제의 정체 그리고 마흔 두달, 혹은 삼년 반, 1260일에 관한 활동, 그 시기에 박해받는 두 증인으로 묘사된 주 예수님의 교회에 대해서 세밀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팡이 또는 막대기(rod)같은 갈대(reed)를 10장의 예수님으로 묘사된 그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주면서 하나님의 성전, 제단, 그리고 그 안에서 예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성전 밖의 뜰은 내어버려두고 측량하지 말라고 하고, 뜰에 있는 이방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동안 짓밟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갈대 지팡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헬라어의 지팡이 또는 막대기(랍도스-rhabdos)는 징벌을 의미하는 ‘매’라는 듯이 들어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때리는 회초리같은 성격이 있습니다. 물론 척도를 재는 의미도 있으면서 ‘매’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데, 바울 사도는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매(rod 랍도스-rhabdos)를 가지고 나아가랴 아니면 사랑과 온유의 영으로 나아가랴”(고전4:21) 솔로몬은 매를 아끼는 자는 자식을 미워하는 자(잠13:24)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갈대의 측량은 참과 거짓을 구별하면서 고난을 받는 것을 의미한 것으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천사는 요한에게 성전, 제단, 예배하는 자들까지 세 부류를 척량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성전 밖 뜰이 있습니다. 성전 밖 뜰은 본래 솔로몬 성전이나 스룹바벨의 성전에는 없었는데, 헤롯시대에 추가된 것으로 미래에 거짓 교회가 참 교회 흉내를 낼 것의 그림자였습니다. 성전은 오늘날의 거듭난 교회 즉 모임을 뜻합니다. ‘에클레시아(ekklesia)’라는 뜻은 ‘불러낸 무리’라는 뜻으로 구약의 성막에서 솔로몬의 성전으로,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요2:21)이시다가 오늘날 주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의 참된 성전(the Temple of God)인 것입니다. 본문의 성전 역시 건물을 뜻하는(히에론-건물) 것이 아니라 모임(나오스-모임)을 뜻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의 서신에서 교회를 ‘성전’으로 표기할 때는 모두 ‘나오스’(모임)로 표기하였습니다. “..이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5) 그 후에 바울 사도는 계속하여 교회를 ‘성전’이라고 부르고 있고 “너희가 성령의 전”(고전6:19)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고전3:16-17) “성전이 되어가고”(엡2:20-22)라는 표현으로 교회를 성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결코 건물에 우상같이 앉아계시는 분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님으로 거듭난 성도들의 영 속에서 말씀으로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니 그 분은 손들로 지어진 신전에 계시지 아니하시며”(행17:24)
 
  그러면 어찌하여 갈대로 하나님의 교회를 측량해야 하였을까요? 주님이 세우신 교회는 반석되신 예수님에의하여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만 구성이 되어야합니다. 죽은 벽돌로 세워진 바벨탑의 종교가 아니라 산돌같이 영적인 집으로 세워진 성전으로 기록된 말씀에의해 예수님의 보혈로 분명히 거듭난 살아있는 영을 소유한 성도들의 모임만이 하나님의 성전이란 사실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영혼에 죄사함을 받고 성령님을 소유하고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인데 성전 밖 뜰에 있는 사단이 심어놓은 가라지(마13장) 그리고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믿는 자들(고후11장)이 누룩에 부풀어진 굵은 가루이면서도 고운가루 흉내를 내는 거짓 성전과 구별하시기 위해 박해라는 방법으로 측량을 하는 것입니다. ‘거짓 형제’, ‘가만이 들어 온 자들’(유4, 갈2:4) ‘섞인 무리들’(출12:38, 민11:4) 같이 거듭난 사실없이 사람의 뜻으로 난 자들(요1:13) 아브라함의 서자 이스마엘, 엘리에셀같은 자들이 자칭 하나님의 교회라고 주장하나, 실상은 사단의 회(계2:9)들이 예수님의 교회로 가장하면서 참된 교회를 박해할 것이기에, 그들과 분리시키시기위해 고난이라는 갈대지팡이, 즉 박해라는 막대기 갈대로 측량하는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과 거짓 그리스도인은 보혈의 복음 곧 제단과 예배행위에서 가리워지고 구별될 것입니다. 과거 긴 역사 속에서 쭉정이, 가라지 자칭 교회들이 종교라는 검을 가지고 참된 주님의 교회를 허물려고 애써왔지만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는 결코 지옥의 문이 이기지 못하였습니다(마16:18).
 
  두 번째 측량 대상은 ‘제단’(계11:1)이였습니다. 제단은 분명한 복음, 예수님의 보혈을 뜻합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사면이 없느니라”(히9:22)는 말씀은 진리입니다. 아담이 어린 양의 가죽옷으로 구원을 받았고(창3:21) 아벨은 어린 양의 피로 의인이 되었으며(창4장) 아브라함 역시 예수님의 보혈을 믿었고(창22:8, 요8:56) 유월절 어린양의 보혈(출12)로 출애굽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사함의 근거입니다. “너희의 헛된 행실에서 대속받은 것은...오직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 양같은 그리스도의 그 보배로운 피로 받은 것이라”(벧전1:18-19) 콘스탄틴이 만든 로마 카톨릭 종교는 피없이 물세례, 고해성사, 마리아의 중보기도로, 또는 행위와 종교로 의로워진다고 거짓말을 퍼뜨렸으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 보혈의 복음이 변하지 않았고 피로 얻는 구원의 복음 때문에 지난 역사에 수많은 성도들의 순교의 피가 흘려졌습니다. 오늘날의 복음은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으로 대체되고 교회라는 강당에서 예수님의 피가 사라져가거나 피에 오염물을 섞어 전하는 ‘배도’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날마다 자신의 심령의 제단과 교회 모임의 제단에 구원의 복음,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를 늘 살펴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가 성전 안에서 드리는 예배를 측량합니다. ‘예배’는 결코 의식이 아닙니다. 예배봤다, 끝났다는 등의 용어는 결코 성경적이 아닙니다. 교회당에서 모여 찬송,기도, 묵도 의식이 예배가 아니라, 산 제사(롬12장) 즉 거듭난 그날부터 심령에서 스물 네 시간 하나님을 경배드리며 섬기는 생활 속에서 산 제사가 진정한 예배이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특정 일자, 시간, 장소를 초월하는 우리들 각자 심령에서 영원토록 드리는 삶의 예배인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이같이 성전, 제단, 예배를 척량하는 것은 올바른 그리스도인 교회, 올바른 복음 올바른 예배를 점검하여 구별할 뿐아니라 거짓 교회(성전밖 뜰)의 누룩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고난과 박해 속에서 경계선을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불법의 비밀(살후2장)이 활동하여 하나님의 성전 옆에 뜰을 세우고 명목상의 교회이며 세속적인 교회가 사단에의해 제조되고 사단에게 속하였으면서도 참된 교회를 심하게 박해하여 온 역사가 중세 기독교 역사였습니다. ‘성전바깥 뜰’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성전과 상관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고 성전 구역내의 일부지만 그것들은 측량할 필요가 없어 이방인들에게 주어졌습니다(계11:2). 성전이 하나님의 참된 교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항상 지켜보시고 검증을 하시지만 ‘뜰’은 이방인에게 주어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번성하고 ‘성전같이’ 흉내를 내고 있으나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성령도 없고, 생명책에 이름도 없는 가라지 들이며, 음녀(계17)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는 성령의 전인 교회는 참된 성전, 복음 예배가 변하지 않도록 늘 간섭하시고 박해와 고난, 때로는 징계로서 측량되어져 늘 맑은 교회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지만, 성전 밖 뜰 종교는 하나님이 없는 빈 집이요 성령이 없는 귀신의 처소이며 바벨론의 사단의 처소에 불과한 것입니다. 콘스탄틴에의해 세워진 추가된 ‘뜰’은 죽어있으면서도 산돌같이(벧전2장) 흉내를 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내어버려두신 그 자체가 그들에게는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패하고 썩어 냄새가 나도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심으로 그들에게는 고난(측량)이 없는 것입니다. 그 이방인들이 거룩한 성 예루살렘 즉 주님의 교회와 그 사역을 마흔 두달동안 짓밟았는데 그것은 로마 카톨릭이 참된 교회를 박해할 것의 예언이였습니다, 유럽에서 명목상의 이 교회는 참된 성전 교회가 활동하는 복음의 영역을 공격하면서 종교재판 등으로 수많은 성도들의 피를 흘려왔는데 오늘날 수많은 자칭 기독교라고 하는 기독교 종교들 역시 성전 밖 뜰에 속하면서, 흉내나 내고 있고, 박해나 고난없이 평안을 누리고 있지만 어느날 그들이 가짜라는 것이 드러날 것이며, 하나님의 영적인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머물러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시는 날 영원한 멸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말씀의 갈대로 고난과 징계를 겸하여 날마다 척량을 받으며 확인하고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목회자 서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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