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분별

진리를 알게 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8:32)

진리 분별

포도즙인가 포도주인가?(주님의 만찬에 사용되는 음료)

  • 관리자 (ehompy0429)
  • 2014-05-26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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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누구를 향한 개인적인 감정이나 악의를 가지고 펴낸 것이 아닙니다. 내 진실된 친구 중에는 주님의 성만찬 의식 때 발효된 포도주가 성경적이라고 믿는 사람이 몇몇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사람들의 확신을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그들도 역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나는 이 주제에 관해 논쟁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혹시 내가 읽어보지 못했던 다른 이론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제시하려는 것뿐입니다. 만약 그러한 것이 있다면 나는 또한 그 제시된 것을 읽을 것입니다.
이 글의 저자는 데이비스 헉카비(Davis Huckabee)인데 저와 같은 생각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내용을 잘 고찰하여서 동일한 사랑과 객관적인 관점으로 보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이 문제에 관한 성경적인 이해가 더욱 분명해질 것입니다.
- Forrest L. Keener    
 
포도주인가 포도쥬스인가?
 
이 문제는 오랫동안 침례교 계열에서도 논쟁되어 온 문제이며 주님의 만찬 때 두 가지 다 합법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해서 이 글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확신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만찬에서 사용되는 음료에 관해 몇 가지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문제의 결정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두 가지 사항에 대한 결정은 권위는 무엇이 되겠습니까?
 
사람의 이성과 전통인가? 아니면 성경인가?
 
이 문제에 관한 많은 교회들의 결정은 그들의 첫 번째 의식의 준수로부터 시작된 전통에 의한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전통은, 물론 침례교 전통을 비롯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 나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전통을 두고 다투었던 것처럼 이 문제도 이러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교회들은 성만찬을 그들의 생각에 의해 확립하고 있지만 인간의 생각은 성경과 반대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명령하고 있습니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 10:5)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신뢰하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이 이 문제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잔과 포도열매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26:27-29)
 
주의 만찬에 사용되었던 음료에 대한 것은 오직 "잔"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입니다. "잔"은 무엇인가를 마시거나 담아 놓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더욱 분명하게 되어 있는 곳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이라는 기록에서 이것이 포도 열매에서 나는 음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표현으로는 음료가 발효가 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서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의미가 상징적으로 쓰이고 있는 곳은 누가복음 22장 20절에 있습니다.
누룩 없는 떡은 주님의 죄 없으신 육신을 상징하지만 포도음료에 대한 것은 (발효된 것인지 아닌지) 정확한 언급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의 기록에서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연상태의 포도음료는 불순하므로 이것을 정화하기 위해서는 발효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추론을 실체화하기 위한 인간의 권위적인 논리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곡해되고 잘못된 것이며 이 이론에 대한 어떤 권위도 인정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만 권위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주의 만찬에서 "포도주(Wine)를 사용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우리 주님께서는 분명히 이러한 다툼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아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으셨을까요? 이 문제에 대한 천둥같은 침묵의 의미는 매우 분명하지만 인간의 논리와 전통에 의해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만찬의 모형을 구약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구약성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광야의 긴 여행 중에 선포된 것입니다.
"너는 포도의 순전한 즙을 마셨도다-thou didst drink the pure blood of the grape"(신 32:14-KJV)
(여기에 나오는 "blood"는 "피"라는 뜻도 되지만 "체액", "붉은 수액(樹液)을 의미합니다-역자주)
 
여기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셨던 음료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감동된 말씀에서 주의 만찬에 사용되었던 음료가 포도즙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록은 창세기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의 나귀 새끼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선별된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의 옷을 포도주에(wine) 빨며 그 복장을 순전한 포도즙으로 (the pure blood of the grape) 빨았도다.-KJV"(창 49:11)
우리는 여기서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포도즙(the blood of the grape)은 포도나무의 열매에서 나는 것이지 나무통에서 숙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2) 이 포도즙은 발효되기 전이라도 때때로는 "포도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제로 히브리어에 해당하는 "포도주"는 "눌러 짜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용어는 액체 상태와는 무관하게 포도열매의 추출액이란 뜻의 용어인 것입니다.
(3) 포도즙(the blood of the grape)은 포도열매에서 나는 것이기 때문에 발효되지 않은 "붉은 수액"(樹液)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분명한 의미를 신명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너희로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29:6)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광야여행 중에 이스라엘을 만나와 포도나무에서 나는 포도즙으로 마시게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40년 동안이나 어떠한 발효된 음료도 마시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쪽에 순종해야 하겠습니까? 전통과 인간의 논리입니까? 아니면 성경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불순종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어려운 문제에 있어서 인간의 이론으로는 반대입장을 세울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분명한 선포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대적해서는 안됩니다.
분명히 포도즙은 포도 열매에서 나는 것이며 "순전한" 음료는 포도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적인 주님의 만찬을 준수하려고 한다면 "포도즙"으로 해야 마땅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결단에 직면해 있습니다.
성경을 따를 것입니까? 아니면 인간의 논리와 전통을 따를 것입니까?
그것은 일반적인 종교 세계의 관습에 대항하는 용기가 될 수도 있고 비성경적인 관습에 대항하지 못한 비겁한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과연 어느 쪽입니까?
 
주님의 만찬은 기념의식이다.
 
만약 이 의식에 사용되는 음료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것이 아니라 발효에 의해 정화되어야 한다면, 마치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순전한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보다 더 나쁜 의미이며 인간을 구속하시기 전에 어떤 정화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비유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물론 성경은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지만, 이것이 순전한 포도즙 (pure blood of the grape)이라면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되는 것입니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9)
그러므로 나무에 달리시기 전에 어떠한 정화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 진리에 대한 상징으로 우리는 같은 방법으로 이 의식을 준수해야 합니다.
 
반대 견해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에 대해서 그 어떠한 어려움도 의문도 반대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판단에 대해서는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많은 대립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사실에 대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번역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즙이 발효의 과정에서 순수하게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
답: 물론 자연상태의 포도즙에서도 효모는 있지만 포도주는 이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전한 포도액은 포도주가 아니라 포도즙인 것입니다. 우리가 앞에서도 살펴보았고 성경에서도 보았듯이 주님의 만찬에서 예수님의 피를 정화시킨다는 상징적인 그 어떤 것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죄 없는 주님의 육신이 누룩 없는 떡으로 상징되었다면 당연히 죄 없는 피는 순전한 포도즙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화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포도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성경이 아니라 사람의 저술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책이나 주장을 살펴본다면 매우 흥미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순전한 누룩"과 발효되는 누룩과는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불순물이 없는 "순전한 누룩"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여전히 누룩일 뿐입니다. 만약 그것을 포도즙에 넣으면 포도즙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포도주로 변하고 맙니다.
참으로 이것이 인간의 말이 분명하다고 밝혀졌다면 우리는 순전한 것을 취하기 위해 발효된 포도주를 만찬에서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포도주가 순전한 포도즙보다 더 깨끗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성경과 대치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반대 견해가 있는데 그것은 침례교회는 오랫동안 포도주를 사용해 왔는데 포도즙을 사용하는 주장은 금욕주의 운동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답: 이것은 침례교 전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 3절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이것이 성경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면 침례교회 전통이라고 할지라도 이것은 유대교나 카톨릭이나 개신교의 전통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 그러한 기록이 있습니까?
전통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죄입니다. 성경에 없는 의식이나 전통을 지키는 것은 마치 카톨릭이나 개신교가 수세기 동안 자신들의 의식이나 전통을 성경보다 더 권위있게 만들어 놓은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종류의 죄를 철저하게 경계하셨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주님의 만찬에 포도주를 마셨기 때문에 신약의 여러 교회가 포도주를 사용했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답: 하지만 고린도 교회에서 주님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사용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고린도 전서 11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의 만찬 전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이는 시장하고 어떤 이는 취함이라"(고전 11:20-21)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만찬을 같이 먹지 못하였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만찬의 개념에서 출발된 것이지 고린도 교회가 주님의 만찬에서 공식적으로 알콜이 포함된 포도주를 사용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예수님께서 주님의 만찬을 제정하실 때 유월절 만찬을 대치하신 것이므로 포도주를 사용한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합니다.
답: 그러나 구약의 유월절 만찬에서 포도주를 사용한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안다면 아마 놀랄 것입니다. 어떤 유대인들이 곡해된 유월절 의식으로 포도주를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수님과 제자들이 포도주를 사용했다고 기록된 곳은 없습니다. 그러한 주장은 분명한 억측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주장은 발효될 수 없도록 포도즙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포도주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답: 월리암 패턴(William Patton)이란 사람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만약 그렇다면 성경이 포도주이거나 누룩의 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포도주보다 포도즙을 자연 상태로 보관하는 방법은 최소한 다섯 가지나 있습니다. 고대에도 이러한 방법은 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원하기만 한다면 어느 계절에 상관없이 음료뿐만 아니라 주님의 만찬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인간의 이성과 전통은 포도주를 사용하는 지론으로 이용되었지만 성경에 근거가 없는 지론이란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주님의 만찬에 대한 순수한 떡과 음료에 관한 권위있는 주장은 오직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만약 교회들이 만찬 의식에서 순수한 포도 열매의 즙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곧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순수한 포도 열매를 발견했던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신명기 32장 14절과 창세기 49장 11절에서 우리는 순수한 포도즙의 근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결론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취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입장인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주님의 만찬 의식 때 어떠한 자세와 어떠한 요소로 임하겠습니까? 순수한 포도즙입니까? 아니면 인간의 이성과 전통으로 만들어진 그 무엇으로(포도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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